▲ 서울광장 잔디밭 '우리 모두가 영웅' 메시지 예시 ⓒ 서울시
▲ 서울광장 잔디밭 '우리 모두가 영웅' 메시지 예시 ⓒ 서울시

서울시는 공공·민간시설 조명을 활용해 코로나19로 불철주야 헌신하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한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공공청사와 민간시설에 의료진을 상징하는 푸른빛의 조명과 감사 메시지 등을 다음달 15일까지 표출할 예정이다.

공공시설은 서울시청 청사, 서울로 7017 등 시의 대표적 시설을 시작으로 한강교량, 월드컵경기장 등으로 1달동안 순차적으로 확대한다.

민간시설 '남산서울타워'는 푸른빛 조명,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는 의료진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 '♡영웅♡'을 표출한다.

이와 함께 서울광장 잔디밭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에 적극 동참한 서울시민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우리 모두가 영웅(We're All Heroes!)'이라는 메시지를 오는 24일부터 표현할 계획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의료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이번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각계각층의 동참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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