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운동연합 관계자들이 14일 광화문광장에서 '4·15투표로 지구에서 살아남기'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 환경운동연합
▲ 환경운동연합 관계자들이 14일 광화문광장에서 '4·15투표로 지구에서 살아남기'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 환경운동연합

환경운동연합이 14일 광화문광장에서 '4·15투표로 지구에서 살아남기' 퍼포먼스를 벌였다.

북극곰, 원자력발전소, 도롱뇽, 나무가 등장해 기후위기, 에너지전환, 생태계보전, 도시공원을 위해 투표해달라고 퍼포먼스를 벌였다.

환경운동연합은 총선대응TF를 구성해 총선정책제안, 정당별 공약 평가에 대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반환경 후보 37명을 선정하는 등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준호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은 "기후위기로 벼랑 끝에 내몰리는 것은 북극곰만이 아니다"며 "기후위기는 인류와 지구생명공동체가 지구에서 살아남는가에 관한 문제이며, 이번 투표는 한국사회가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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