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겨울철을 맞아 대형 건설 공사장 주변의 지반침하와 낙하물 추락방지시설 설치실태 등에 대해 12월 3∼4일 민·관 합동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펼친다.

점검은 공동주택과 다중이용시설 신축공사장 등 대형 건축공사장 6곳과 도로개설·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 사업장 등 토목공사장 6곳이 대상이다.

여기에는 토목·건축 분야 안전관리자문단과 공무원 등 32명의 민·관 합동 점검반이 나선다.

최병관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겨울철을 맞아 재해예방에 선제로 대응해 도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특별 안전점검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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