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림킨더유치원 교사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애쓰고 있는 소방관들을 위해 샌드위치를 만들어 전달했다. ⓒ 대전시
▲ 드림킨더유치원 교사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애쓰고 있는 소방관들을 위해 샌드위치를 만들어 전달했다. ⓒ 대전시

대전 유성소방서는 드림킨더유치원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소방관들에게 격려품을 보내 왔다고 8일 밝혔다.

유성소방서에 따르면 드림킨더유치원 교사들은 코로나19 지역내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하는 소방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만든 샌드위치 270개를 전달했다.

교사들은 샌드위치를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포장하고 소방관에 대한 격려의 글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메시지도 전했다.

김용익 유성소방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모두가 힘든 이때 소중한 선물을 받았다"며 "속히 코로나19 위기가 진정돼 밝게 웃는 아이들이 유치원에서 마음껏 뛰어놀게 될 날을 고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