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로 드림시어터에서 살균소독제를 뿌리고 있다. ⓒ 안현선 기자
▲ 대학로 드림시어터에서 살균소독제를 뿌리고 있다. ⓒ 안현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1만62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20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74일 만에 1만명을 넘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86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가 가운데 23명이 경기에서 발생했다. 의정부성모병원 관련 사례다.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22명이다.

그 외 지역은 △서울 18명 △대구 9명 △경북 5명 △강원 2명 △인천·광주·충남·충북·전남·전북·경남 각 1명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증가해 174명이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602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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