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X-새마을호 운전실을 방역하고 있다. ⓒ 한국철도공사
▲ ITX-새마을호 운전실을 방역하고 있다. ⓒ 한국철도공사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101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내 전체 확진자는 9887명이다.

신규 확진자 101명 가운데 수도권에서만 57명이 발생했다. 확진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24명이 추가된 서울이다. 만민중앙교회 집단감염과 해외유입 사례가 포함됐다.

그다음은 23명이 추가된 경기 지역이다. 전날 의정부성모병원에서 환자 8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해당 병원에서 10명이 확진됐다.

대구에서는 대실요양병원과 제2미주병원, 한사랑요양병원 등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20명이 추가됐다.

그 외 지역별로는 △인천 5명 △광주·경남 각 4명 △부산·충남 각 3명 △강원·경북 각 2명 △전북 1명이다.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7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이 추가돼 전체 사망자는 165명이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159명이 늘어 5567명이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