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강립 복지부 차관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 보건복지부
▲ 김강립 복지부 차관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 보건복지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8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9661명으로 기록됐다.

신규 확진자 78명 가운데 31명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은 만민중앙교회 집단감염 영향 등으로 16명이 증가했다. 경기에서는 15명이 증가했다. 

그 외 지역으로는 △대구 14명 △경북 11명 △충북 3명 △강원 2명 △전북·제주·경남·부산 각 1명이다.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13명이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가 6624명으로 가장 많고 경북이 1298명이다. 이 밖에 경기가 463명, 서울 426명, 충남 127명 등이다. 

국내 사망자는 전체 158명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6명이 늘었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95명이 늘어 5228명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오전 10시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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