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강립 총괄조정관이 정례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 보건복지부
▲ 김강립 총괄조정관이 정례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 보건복지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오전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는 91명, 전체 확진자는 9332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유입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정부는 27일부터 미국발(發)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까지 전체 확진자 가운데 조사가 완료돼 해외 유입으로 확인된 사례는 309명이고 이 가운데 외국인이 31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91명 가운데 13명이 검역과정에서 발견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대구 34명 △서울 12명 △경기 11명 △경북 9명 △인천 3명 △충북·울산 각 2명 △부산·광주·대전·경남·제주에서 각 1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8명 증가해 139명으로 늘었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384명이 늘어 4528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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