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52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체 8565명으로 집계됐다.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14일 이후 5일만이다.
신규 확진자 152명 가운데 109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 97명, 경북 12명이다.
그 외 지역 신규 확진자는 △서울 12명 △경기 18명 △울산 6명 △충북·전북 각 1명 등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92명이다. 공식 집계로는 전날보다 7명(85~91번째)이 추가됐다. 경북에서 92번째 사망자가 더 확인돼 92명이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407명이 늘어 1947명이다.
관련기사
- [코로나19]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아산사랑상품권 500만원 구입
- [코로나19] 양승조 충남지사 초등생 긴급돌봄 센터 점검
- [코로나19] 서울시 '재난 긴급 생활비' 최대 50만원 지원
- [코로나19] 노선버스 고속도로 통행료 19일부터 면제한다
- [코로나19] 임상병리사협회 중앙회, 대구권 거점병원 '물품 지원'
- [코로나19] 검체 채취하는 김민호 임상병리사 "주어진 역할 다할 뿐"
- [코로나19] 플라스틱 표면서 '3일' 후에도 살아있는 바이러스 '검출'
- 도지사가 SNS로 감자 판매 … 자치단체 "지역경제 살리자"
- 폐렴 사망 17세 소년 '코로나19' 최종 '음성' 판정
- [코로나19] 20일 신규 확진자 87명 … 다시 '두자릿수'
- [코로나19] 서울대병원·고대안암병원 등 … 중증응급진료센터 '9곳'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