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운수 김지훈 대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이동진 서울 도봉구청장에게 전달했다.
도봉구는 쌍문운수에서 기탁한 성금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구입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김지훈 쌍문운수 대표는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제60대 총학생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김지훈 쌍문운수 대표와 코로나19로 인한 마을버스 이용객 감소 등으로 겪고 있는 경영난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마을버스 이용객 감소로 어려움이 있음에도 성금을 기탁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구입 등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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