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이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 보건복지부
▲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이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 보건복지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74명 증가했다고 밝혔다.총 8천23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하루 증가 폭은 15일 76명에 이어 2일째 100명 이하를 유지했다. 이로써 국내 전체 코로나19 확진자는 8236명이다.

신규 확진자 74명 가운데 42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 35명, 경북 7명이다.

그 외 지역 신규 확진자 74명은 △대구 35명 △경기 20명 △경북 7명 △서울 6명 △부산·세종 각 1명이다.

연령별로는 20대가 2313명(28.08%)으로 가장 많다. 이어 50대 1585명(19.24%), 40대 1147명(13.93%), 60대 124명(12.43%) 순이다.

국내 전체 사망자는 76명이다. 이날 0시 공식 집계는 75명이었지만, 경북에서 76번째로 82세 여성이 추가로 사망했다.

격리해제 확진자는 전날보다 303명이 추가돼 1137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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