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묵 이사장 "구민 건강, 안전기반 마련"

▲ 서울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 창동문화체육센터 샤워실의 LED조명과 타일을 교체했다. ⓒ 도봉구시설관리공단
▲ 서울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 창동문화체육센터 샤워실의 LED조명과 타일을 교체했다. ⓒ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서울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대적인 사업장 재정비를 하고 있다.

16일 공단에 따르면 지난달 5일 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휴관 중인 구민회관을 비롯해 전 사업장에 대한 새로운 정비를 하고 있다.

공단은 휴관 직후 전 사업팀을 '코로나 전염병 대응팀'으로 구성해 개인 위생 관리 강화와 시설 방역 작업에 나섰다. 위생용품 손세정제, 비누, 체온계등을 구비해 비치했다.

특히 공단 사업장은 휴관 기간 중 시설물 개선 공사·점검과 환경 정비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도봉구민회관은 제1체육실 샤워실 리모델링 작업을 벌였다. 다락원체육공원은 건물 후면 사각지대에 CCTV 설치했다.

창골축구장은 LED 조명과 골대 그물망을 교체했다. 창동문화체육센터는 샤워실 LED조명·타일·출입문 등을 교체했다. 

도봉실내수영장은 수영장 LED조명을 교체하는 등 모두 23건 이상의 크고 작은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최승묵 도봉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사회적 가치와 고객 만족 실천을 기반으로 국가지침에 따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방지와 시설 방역에 앞장서고 있다"며 "깨끗하고 단정한 모습으로 고객을 맞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시 휴관 중인 공단 전 사업장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공단 홈페이지(www.dobongsiseol.or.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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