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인호 회장 "감염관리실 임상병리사 배치 필요"
[코로나19] 장인호 회장 "감염관리실 임상병리사 배치 필요"
  • 이민우 전문위원·이학박사
  • 승인 2020.03.1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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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세브란스·아산·삼성·성모병원 방문 회원 격려
▲ 장인호 대한임상병리사협회장이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해 코로나19 검사 실무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 대한임상병리사협회
▲ 장인호 대한임상병리사협회장이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해 코로나19 검사 실무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장인호 대한임상병리사협회장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되고 있는 서울지역 주요병원을 방문해 회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11일 대한임상병리사협회에 따르면 장 회장은 신촌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을 잇따라 방문해 밤낮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하고 있는 임상병리사 회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장인호 협회장은 진단검사의학과 검사실과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는 음압검사실 등을 방문해 임상병리사 회원을 격려했다.

이들 병원은 임상병리사 회원들이 근무하고 있는 대표적인 코로나19 검사 수행기관이다. 전국의 96개 의료기관과 수탁 검사기관에서 수백명의 임상병리사가 하루 1만여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임상병리사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각 검사실의 상황을 설명했다.

회원들은 특히 사스, 신종플루, 메르스에 이어 코로나19 국가적인 유행 상황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밤낮으로 검사 업무에 묵묵히 헌신하고 있지만 감염관리 실무자로 인정 받지 못하는 현실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임상병리사의 감염관리실 필수인력 배치와 보상체계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목소리도 나왔다.

코로나19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장 회장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한국의 코로나19 검사의 중심에 임상병리사가 있다"며 "국가적 보건 안보 차원에서의 임상병리사가 감염관리 실무자로 인정받아 임상병리사 필수 배치와 진단검사에 대한 정당한 보상체계가 마련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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