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용소방대원이 마스크 수급 안정화를 위해 도움이 필요한 약국을 돕고 있다. ⓒ 대전시
▲ 의용소방대원이 마스크 수급 안정화를 위해 도움이 필요한 약국을 돕고 있다. ⓒ 대전시

대전소방본부는 공적마스크 수습의 안정화 지원을 위해 대전시 소재 약국에 의용소방대원 인력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인력지원은 마스크 5부제 전면 시행에 따라 부족한 약국의 일손과 공적마스크를 구매를 원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소방본부는 10일 유성구 관평동, 대덕구 송촌동의 14개 약국을 시작으로 지원 요청한 약국에 의용소방대원을 우선 배치했다. 

추가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지원 대상과인력을 단계별로 확대할 계획이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은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막고 불안해하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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