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동부소방서 직원들이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가림막 식사를 하고 있다. ⓒ 대전시
▲ 대전 동부소방서 직원들이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가림막 식사를 하고 있다. ⓒ 대전시

대전 동부소방서는 앞으로 2주간이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막을 수 있는 중대 고비라는 중앙방역대책본부 발표에 따라 9일부터 구내식당 가림막 식사를 하는 등 감염병 원천 차단에 나섰다.

동부소방서는 직원 간 활동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테이블마다 가림막을 설치했다. 얼굴을 마주 보거나 식사시간에 대화나 소통을 최소한 자제하도록 했다. 식사시간을 조정해 한 번에 입장하는 인원도  제한하기로 했다.

또 외출 자제하고 모임 연기하는 대신 온라인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마스크 착용과 깨끗한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도록 했다.

정복화 서장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동부소방서 직원들도 코로나19완전 차단을  위해 2주간의 잠시 멈춤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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