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생물테러급 제독차 '대구' 방역 나선다
[코로나19] 생물테러급 제독차 '대구' 방역 나선다
  • 서경원 기자
  • 승인 2020.03.0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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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교육연수원·주변 밀집지역 방역도 ⓒ 소방청
▲ 중앙교육연수원·주변 밀집지역 방역도 ⓒ 소방청

소방청이 대구 동구 지역에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화생방제독차를 9일까지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방역지역은 신서 혁신도시 생활치료센터 일대 등 4곳이다. 인도를 비롯한 보도, 건물 내·외곽, 주민 산책공원 등을 중점적으로 1일 1회 방역한다.

화생방제독차는 중앙교육연수원과 주변 밀집지역, 선별진료소가 있는 율하 체육공원을 비롯한 주변 지역을 돌아다닌다.

중앙119구조본부와 부산·대구·울산시, 충남도 소속 소방인력 22명이 제독차 6대를 타고 바이러스를 제거할 계획이다.

오염물을 분해한 뒤 제거하는 소방제독차는 화생방과 생물테러가 일어났을 때 활용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지침에 따라 환경부 승인제품인 벤잘코늄염화물 수용액이 뿌려질 예정이다.

김승룡 화재대응조사과장은 "대구시와 협의해 동구 외에도 긴급 방역이 필요한 지역에 소방력 투입을 추진할 방침"이라며 "코로나 종식을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율하 체육공원 임시 선별진료소 일대 ⓒ 소방청
▲ 율하 체육공원 임시 선별진료소 일대 ⓒ 소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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