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이러닝 센터 메인화면 ⓒ 도로교통공단
▲도로교통공단 이러닝 센터 메인화면 ⓒ 도로교통공단

도로교통공단은 모든 도로 이용자가 시간과 공간에 제약 없이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할 수 있는 '이러닝 센터'를 2일 공개했다.

이러닝 센터는 그동안 교통안전교육에서 소외된 대상과 영역에 대한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학습자가 어디서든 원활히 교통안전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위해 모바일과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도 교육 이수가 가능하도록 반응형 웹을 기반으로 구축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교육이수 목적에 따라 어린이 통학버스 인솔교사·청소년 교통안전 담당교사 등 직무 관련 담당자는 직무교육, 시민은 열린교육으로 구분해 원하는 과목을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열린교육은 과거 어린이 통학버스 동승보호자에게만 제공됐던 온라인 교육과정을 모든 국민으로 확대하기 위해 보행자, 자동차, 자전거와 같은 이동 수단별로 교육 유형을 개편해 공개했다.

주요 서비스는 △온라인 교통안전교육 수강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관 예약 △안전운전 교육자료 등이다.

교육 이수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도로교통공단 이러닝센터'를 검색하거나, 주소(trafficedu.koroad.or.kr)를 직접 입력해 접속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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