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이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 보건복지부
▲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이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 보건복지부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하루새 7명이 증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4212명, 사망자는 24명이라고 밝혔다.

7명의 사망자는 모두 대구에서 발생했다.

22번째 사망자는 77세 여성으로 입원 대기중에 대구의 한 가정집에서 숨졌다. 

23번째 사망자는 1일 오후 10시 20분 경북대병원에서 격리 치료중이던 72세 환자다.

2일 오전 7시 17분쯤 영남대병원에서 65세 환자가 사망해 24번째 사망자가 됐다.

중대본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476명이 증가했다. 476명 가운데 377명이 대구에서 발생했다.

경북 68명, 충남 109명, 부산 5명, 서울 4명 등이 뒤를 이었다.

중대본은 이날부터 0시 기준으로 확진자 현황정보를 오전 10시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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