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2일부터 보건용 마스크 판매 시간을 오전 11시로 앞당긴다고 1일 밝혔다.
판매 우체국은 대구·청도 지역 89개 우체국을 포함해 전국 읍·면 지역 1406곳이다.
우체국에서 판매하는 마스크의 가격은 1매당 1000원이다. 전국 하루 판매 물량은 65만장이다. 판매 수량은 1인당 5매로 제한된다.
제주 지역은 오후 5시, 도서 지역은 마스크 도착 시각에 맞춰 판매를 시작한다.
오후에 근무하는 시간제 우체국은 오후 2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우체국별로 사전에 우체국 입구에 안내문을 붙이는 등의 방식으로 당일 판매 수량을 안내할 계획이다.
1일 판매 물량과 가격은 제조업체와의 협의에 따라 매일 달라질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우정사업본부(www.koreapost.go.kt),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www.epost.go.kr), 우체국콜센터(☎1588-13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 코로나19 국민 성금에 '감사' … 정부 적극 동참
- 전국 119종합상황실 '코로나19' 철통 방어
- 삼일절 확진자 '3526명' … 한국발 입국제한국 '78곳'
- [포토뉴스] '마스크 대란' … 번호표까지 교부
- "마스크 사기 위해 줄서다 코로나19 감염되는건 아닌지 … "
- '비말 차단' 필터 면마스크, 보건용 마스크만큼 효과
- 학교 비축용 '마스크 580만개' 시민에 우선 제공
- 휴일도 잊은 도움의 손길 … 군 장병 마스크 포장 나서
- [코로나19] 하루새 사망자 7명 … 누적 사망자 24명·확진자 4212명
- [코로나19] 서울시, 이만희 등 신천지 지도부 '살인죄' 등 고발
- [코로나19] 박원순 "재택근무 등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 참여"
- 주식회사 '필트' 취약계층 위해 마스크 '20만개' 서울시 기부
- [코로나19] 착용과 폐기는 어떻게 … 올바른 마스크 사용법은
- [포토뉴스] 오늘은 살 수 있을까 …
- 노원구 "가정방문, 마스크 무료로 배부합니다"
- 우정사업본부, 실종아동 찾기 '호프테이프' 캠페인 전개 … 서울 22곳 총괄우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