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삼일절을 기념하고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SNS 캠페인 '함께 이겨낸 역사, 함께 이겨낼 오늘'을 실시한다.
시는 대표 SNS 채널을 통해 손글씨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여방법은 코로나19에 대한 극복과 응원의 메시지를 쓴 후 사진이나 영상을 찍어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올리면 된다.
코로나19로 지친 가족과 친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인과 소상공인 등을 응원하고 위로하는 메시지를 담아 인증사진‧영상을 개인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 SNS에 올리면 된다.
게시물에 해시태그 '#함께이겨낸역사', '#함께이겨낼오늘', '#대한민국만세'를 달면 된다.
아울러 소환기능 '@+아이디'를 통해 이 캠페인을 이어나갈 친구를 지목할 수 있다.
시는 대표 SNS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실시간 정보를 안내하는 동시에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의 응원 메시지를 소개해 시민과의 소통을 활발히 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시 대표 SNS에 방문하면 볼 수 있다.
캠페인은 29일부터 카카오스토리를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박진영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삼일절을 맞아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코로나19 극복 의지와 희망을 염원하는 SNS 손글씨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시고, 의심증상이 있으면 관할보건소나 1339, 120에 상담 후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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