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과천 경마공원과 전체 사업장에 대한 임시 운영 중단 조치를 다음달 12일까지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부산·경남·주경마장에서 개최 예정이던 경주도 취소됐다. 30개 지사와 경주마 목장 등 전체 사업장도 운영을 중단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23일부터 사업장 36곳을 중단하고 특별 방역 활동을 했다.
한국마사회는 임시 운영중단 기간 동안 특별 방역 활동을 계속하고, 농촌 취약계층을 위한 예방 물품과 생활필수품 키트 지원사업도 병행한다.
아울러 임대 입주업체 지원과 경주 보전대책 수립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계 단체와 협의할 계획이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경마 시행 여부는 코로나19 확산 추이와 자체 방역체계 점검 등으로 신중히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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