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에서 코로나19로 인한 3·4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도 123명 추가돼 국내 확진자는 556명으로 늘었다.
3번째 사망자는 21일 경북 경주 자택에서 숨진 41세 남성이다. 사후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4번째 사망자는 22일 사망한 57세 남성으로 청도대남병원의 관련자다.
국내 확진자 556명 가운데 대구·경북 환자는 465명이다.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확진자는 306명이다.
신규환자 123명 가운데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자는 75명이다.
관련기사
- 코로나19 사망자 1명 추가 … 확진자 142명 늘어 국내 '346명'
- 서울 확진자 4명, 지난달 노인복지관서 4일간 함께 식사
- 코로나19 추가 확진 52명 '156명째' … 신천지 교인 33명
- '확진자 104명' 청도 대남병원 13명 추가 확진 … 첫 사망자 발생
- 서울시, 보건소 선별진료소 의심증상 시민까지 확대 … 지역 감염 차단
- 대구시 확진자 5명 추가 확인 … 모두 31번째 확진자와 연관
- 2000여명 남은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일본인 2명 사망
- 31번째 환자 이달 초 청도 방문 … 대남병원 확진자 2명 '감염원' 가능성
- 이스라엘 성지순례단 코로나19 확진 18명 … 감염경로 '오리무중'
- '코로나19' 5번째 사망자 대구서 발생 … 56세 여성
- 서울시 "신천지 시설 170곳 가운데 163곳 폐쇄·방역"
- 신천지 "코로나19 최대 피해자는 신천지 성도들"
- 코로나19 사망자 7명째 … 장례는 어떻게 치르나
- 박원순 시장 "서울 뚫리면 한국 뚫린다" … 공무원 출퇴근 시간 조정
- 서울시, 코로나19 피해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1700개 모집
- [포토뉴스] 구로소방서, 코로나19 '심각' 따른 구급차 소독
- 미국, 韓 여행경보 최고단계 … WHO "세계적 대유행 아냐"
- 코로나 19 '심각' 국립수목원 일부 개방 중단
- 지하철 확진자 나와도 '정상 운행' … 소독 후 대체근무자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