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상 편집위원장
▲ 이명상 편집위원장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전 세계가 바이러스 공포에 휩싸이고 있다.

21일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감염자가 7만6000명이고 사망자는 2247명에 이르고 있다.

전 세계 30개국에서 발생되고 있으며 치사율도 3%대에 근접한다.

우리나라는 204명이 확진되고 1명의 사망자와 의심환자만 1만6000여명에 이르고 있어 국민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져만 가고 있다.

일본 크루즈감염자를 제외하면 중국 다음으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됐다.

모든 방송과 언론에서 24시간 코로나19 감염자의 숫자에 실시간 속보를 내고 있고 국민들은 감염자의 동선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기업의 경제활동이 위축되고 인적교류가 끊어지면서 지역경제는 무너져 내려가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이어질 경우 대한민국 경제의 틀이 흔들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코로나19에 대해 국민들이 무섭게 느껴지는 것은 현재까지 치료제가 없다는 불안감 때문이다.

많은 소셜네트워크에서는 코로나19에 대해 여러 검증되지 않은 정보들이 쏟아지고 있고 이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있어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이런때일수록 정확한 정보를 찾고 개인은 외출을 자제하며 정부 보건당국의 통제에 적극 따라주는 것 만이 코로나19의 확산을 막는 길임을 명심해야 한다.

또한 외출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개인 위생에 만전을 기해 바이러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것만이 대한민국을 바이러스 공포로부터 극복하는 길이다.

너무 긴 시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인 사람들조차 피로감이 극대화되고 있는 만큼 조속한 시일 내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국민들의 협조가 절실한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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