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quatherm 2020 Moscow 참가

​▲ 대성쎌틱에너시스가 Crocus Expo에서 개최되고 있는 Aquatherm 2020 Moscow에 고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 대성쎌틱에너시스​
​▲ 대성쎌틱에너시스가 Crocus Expo에서 개최되고 있는 Aquatherm 2020 Moscow에 고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 대성쎌틱에너시스​

대성셀틱 보일러 신제품이 러시아 모스크바 전시회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대성산업 대표 계열사 대성쎌틱에너시스)는 러시아 모스크바 크로구스 엑스포(Crocus Expo)에서 개최되고 있는 러시아 냉난방공조 전문 전시회 '아쿠아썸 모스크바(Aquatherm 2020 Moscow)'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대성쎌틱 관계자는 "2019년 러시아 시장에서 대성(DAESUNG) 브랜드를 처음 알렸다"며 "지난해 이어 올해도 보일러 제품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올해는 러시아 시장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한 단계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 33개국 800여개 업체가 참가한 전시회는 유럽 각국의 난방 관련 대기업들의 참가 비율이 높은 러시아 시장 최대 전시회다.

러시아를 비롯해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을 아우르는 냉난방공조와 관련된 B2B 무역전문 전시회다.

'대한민국 대표 난방 기기 제조업체'라는 주제로 참가한 대성쎌틱은 지난해 일반 및 콘덴싱보일러 모델과 캐스케이드 시스템까지 선보였다.

대성셀틱 관계자는 "올해는 Class-A, Class-D, Class-S 등의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이고 시장 확장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Class-A 모델은 순동 열 교환기를 장착해 우수한 열효율을 제공한다. 저압 가스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연소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러시아를 비롯한 CIS 국가의 다양한 상황에서도 잔고장 없이 안정적인 연소가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Class-D 보일러는 Class A 모델을 기본으로 한 프리미엄 모델로 압력 센서와 동파방지 기능을 갖춰 안정성을 더욱 높인 제품이다.

Class-S 보일러는 캐스케이드 시스템 전용 보일러로 97.7%의 높은 열효율이 가장 큰 특징이다. 스테인리스 열 교환기 장착으로 내구성을 강화한 제품으로 소비자 편의를 극대화했다고 대성셀틱을 설명했다.

대성쎌틱 관계자는 "뛰어난 제품 품질과 축적된 기술 노하우에 대한 러시아 현지에서의 긍정적 평가를 기반으로 영업 활동 확대와 다양한 판매처 확보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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