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린 24번째 환자가 나왔다.
질병관리본부는 한국 국적의 28세 남성이 우한 교민 임시생활시설에서 생활하다 감염자로 확진됐다고 7일 밝혔다.
환자는 충남도 아산시에 있는 임시생활시설에서 인후통 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현재 국립중앙의료원에 입원했다.
6일 기준 질본에 따르면 의심증상이 있는 의사환자는 1106명으로 이 가운데 24명이 확진됐다.
84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264명은 검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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