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영 발행인 9시간 '직강' 쌍방향 토론 프로그램 '호응'

3일 김창영 세이프타임즈 발행인이 제1기 기자스쿨에서 기사작성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시민기자의 힘'으로 '안전강국'을 만들기 위해 창간된 세이프타임즈. 안전분야 '대안언론'으로 뉴패러다임을 만들기 위한 첫 걸음이 시작됐다.

세이프타임즈(www.safetimes.co.kr)는 3일 서울시 중구 정동길 세이프타임즈 본사 회의실에서 '제1기 기자스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기자스쿨은 세이프타임즈 시민기자로의 소양과 소명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2월 1일 창간한 '소셜뉴스' 세이프타임즈는 광역 시·도별로 지역본부를 설립하고 워크숍을 개최했다. 기자스쿨은 워크숍에 참여한 시민기자를 대상으로 열린 심화과정이다.

김창영 발행인 겸 대표기자의 9시간 '직강'으로 진행된 기자스쿨은 △세이프타임즈가 지향하는 언론혁신 △특종을 향한 취재 △읽기 쉬운 기사작성 △사진취재와 트리밍 △헤드라인 작성과 편집 △효율적인 기사입력 방법 △기사 메뉴얼과 SNS활용 등으로 이어졌다.

프로그램은 강의와 쌍방향 토론으로 진행돼 수강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강풍을 동반한 궂은 날씨에도 수강생들은 9시간 동안 '강행군' 교육을 무난히 통과했다. 신청자 11명 모두가 수료증을 받고 시민기자 ID를 부여 받았다.

김현정 시민기자(문화팀장)는 "기사란 무엇이고, 기자란 어떤 누구인가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제1기로 입교해 수료증을 받아 영광"이라고 말했다.

김창영 발행인은 "제1기 수료생들은 앞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기사를 쓸 수 있게 됐다"며 "2·3기 기자스쿨은 더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타임즈 기자스쿨은 5월부터 격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기자스쿨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기자는 세이프타임즈 지역본부장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1119명의 시민기자가 만드는 세이프타임즈는 안전에 관심이 많은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3일 세이프타임즈 제1기 기자스쿨 수강생들이 수료증을 받은 뒤 김창영 발행인 사무실에 포즈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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