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대덕구 신일동 한솔제지 대전공장에서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안전컨설팅 훈련을 하고 있다. ⓒ 대전시
▲ 대전 대덕구 신일동 한솔제지 대전공장에서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안전컨설팅 훈련을 하고 있다. ⓒ 대전시

대전소방본부는 119특수구조단은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발생시 안전하고 신속한 대처를 위해 지난  8일 대덕구 신일동 한솔제지 대전공장에서 현장안전컨설팅과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현장안전컨설팅은 △유해화학물질 현장대응정보 △유해화학물질 특성별 초기대응요령 △화재발생시 대피요령과 소화방법 등을 실시했다.

현장대응훈련은 화학구조장비 사용법과 개인임무별 조작 숙달 훈련, 누출 시 신속한 차단조치 능력 배양 등을 실시했다.

특히 유해화학물질이 누출해 발생하는 2차 사고위험요인을 사전에 안전하게 제거하는 훈련과 취급품목 특성에 맞는 대응요령에 중점을 뒀다.

119특수구조단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과 훈련 실시로 유해화학물질사고시 안전한 대응체계 구축과 사고수습의 현장대응능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판단된다"며 "앞으로도 시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에 지속적으로 컨설팅과 훈련을 실시해 유해화학 물질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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