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이 난 N호텔 4층 객실 욕실 ⓒ 서울 종로소방서
▲ 불이 난 N호텔 4층 객실 욕실 ⓒ 서울 종로소방서

서울시 종로구 낙원동 호텔에서 오전 6시 46분쯤 화재가 났다.

종로소방서는 5일 오전 6시 46분쯤 호텔에서 화재가 나 투숙객이 대피했다고 이날 밝혔다.

화재는 지상 7층, 지하 1층 규모인 N호텔 4층 객실 욕실에서 발생했다. 불은 30여분 후인 오전 7시 14분쯤 진압됐다.

대피한 투숙객 42명 가운데 2명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서는 욕실 환풍기에서 전기 이상으로 불이 시작했을 가능성을 두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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