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월 전남 포스코 광양제철소 1코크스 공장 정전 화재. ⓒ KBS
▲ 지난 7월 전남 포스코 광양제철소 1코크스 공장 정전 화재. ⓒ KBS

24일 오후 1시 13분쯤 전남도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광양제철소는 자체 소방대를 투입해 진화에 들어갔다. 현장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폭발로 인한 잔해물이 인근 이순신대교까지 날아와 난간이 파손돼 도로를 통제하고 있다.

현재 경찰은 제3 제강공장 회로망간 공장 폭발 사고로 추정하고 있다.

3명이 중상, 2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 장비 펌프차 등 27대와 소방대원 173명 등 207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은 오후 2시쯤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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