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구조·구급 정책협의회 주재
대전소방본부(본부장 김태한)는 18일 작전통제실에서 2019 대전시 구조·구급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김태한 소방본부장을 위원장으로 재난과 의료분야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다.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제27조에 따라 구조구급기본계획 및 집행계획 등에 대한 협의와 조정을 하는 기구다.
119구조구급 정책의 발전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주요정책을 평가하고 개선방안 및 추진 계획에 대한 자문, 협의를 통한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를 한다.
회의에서는 △긴급구조대응체계 확립 △시민 생명보호 119구급서비스 고도화 △생활안전서비스 활성화 △선제적 소방장비 지원체계 △재난현장 대응 및 정보통신체계 강화 등을 중점 논의했다.
김태한 위원장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반영해 시민들이 보다 더 안전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