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도수 교수(왼쪽)와 윤순철 사무총장 ⓒ 경실련
▲ 황도수 교수(왼쪽)와 윤순철 사무총장 ⓒ 경실련

경실련 상임집행위원회는 지난 16일 제30기 11차 회의를 개최하고 제31기 상임집행위원장과 제13대 사무총장을 선출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실련 제31기 상임집행위원회 위원장으로 황도수 건국대 교수(변호사)를 선출했다.

경실련 상임집행위원회는 경실련의 사업 집행과 조직운영을 실질적으로 이끌어가는 상설집행기구로서 경실련 본부와 지역조직 책임자들이 참여하는 회의체다.

신임 황도수 상임집행위원장은 현재 건국대 상허교양대학 교수다.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1989~1999), 국회헌법개정특별위원회 자문위원(2017), 한국재정법학회 회장(2014~2016) 등을 역임했고 경실련에서는 상임집행위원회 부위원장(2019~2011), 시민입법위원장(2014~2016)으로 활동했다.

아울러 제13대 사무총장으로 윤순철 현 제12대 사무총장을 선출해 연임을 맡겼다. 경실련 사무총장은 이 연합의 사업 수행을 위해 설치한 사무국을 총괄하며 임기는 3년이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