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서울총동문회는 오는 18일까지 '사랑의 합동결혼식'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세번째 열리는 결혼식은 동문기업의 후원을 받아 무료로 열린다. 신청대상은 서울지역 재학생과 동문은 물론 일반인도 신청이 가능하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일반인, 다문화, 새터민 등 모두 5쌍을 모집한다.

손현례 방송대 서울총동문회장은 "동문들의 후원을 받아 올해도 사랑의 합동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총동문회 홈페이지 (www.seoulall.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방송대 서울총동문회는 지난 2회까지 모두 15쌍의 합동결혼식을 올려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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