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균 1주기 추모위가 4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휴지조각이 된 조사보고서'라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추모위는 정부에 조사위가 제시한 권고안 22개를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김용균 노동자는 지난해 12월 11일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컨베이어 벨트에 끼여 숨졌다. 그는 24살, 비정규직 노동자였다.
김용균 1주기 추모위가 4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휴지조각이 된 조사보고서'라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추모위는 정부에 조사위가 제시한 권고안 22개를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김용균 노동자는 지난해 12월 11일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컨베이어 벨트에 끼여 숨졌다. 그는 24살, 비정규직 노동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