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대원이 옥외탱크 훈련장에서 화학물질 화재를 진압하는 과정을 시범하고 있다. ⓒ 김희리 기자
▲ 소방대원이 옥외탱크 훈련장에서 화학물질 화재를 진압하는 과정을 시범하고 있다. ⓒ 김희리 기자

대구지방환경청은 2일부터 6일까지 경북 구미·김천·칠곡에서 화학안전강조주간을 운영한다.

겨울철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에서 일어날 수 있는 화학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화학안전강조주간 대구지방환경청과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구미시, 김천시, 칠곡군, 경북 서북권 127개 사업장이 참여한다.

3일 화학사고 ZERO 소통·협력 워크숍, 4일 구미산업단지에서 빙판길 불산 탱크로리 전복사고를 가정한 훈련으로 진행된다.

대구지방환경청 관계자는 "화학사고 없는 안전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근로자, 기업, 정부가 함께 노력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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