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그린푸드와 현대홈쇼핑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서울시립 강동노인복지관에 김장을 담가 전달했다. ⓒ 이선욱 기자
▲ 현대그린푸드와 현대홈쇼핑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서울시립 강동노인복지관에 김장을 담가 전달했다. ⓒ 이선욱 기자

서울시립 강동노인종합복지관은 27일 현대그린푸드와 현대홈쇼핑이 어르신과 온정으로 통하는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현대그린푸드와 현대홈쇼핑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70여명이 참여해 5000㎏의 김장 김치를 담가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을 위해 복지관에 기부했다.

이 김치는 28일과 29일 걸쳐 강동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600가정에 전달된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강동구 어르신들을 위해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미선 강동노인종합복지관장은 "올해 배추 값이 많이 비싸져 김장 지원이 줄어 걱정이 컸다"며 "현대그린푸드와 현대홈쇼핑의 후원을 통해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선물을 전해드릴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온정으로 통하는 김장 나눔 봉사활동과 관련한 사항은 시립강동종합노인복지관(☎02-442-1026)에 문의하면 된다.

▲ 서울시립 강동노인복지관 CI
▲ 서울시립 강동노인복지관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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