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2일 오후 2시 양평군민회관에서 '동네변호사' 백종덕 출판기념회가 열린다.

백종덕은 양평에서 태어나 초중고를 마친 후 청운의 꿈을 품고 변호사가 돼 여주로 돌아왔다. 

법률사무소를 개업해 국선변호사, 양평 마을변호사로 활동하며 여주·양평 지역 주민의 법률적 문제를 해결하고있다.

백 위원장의 SNS(소셜네트워크)에서 "'생업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분쟁을 사전에 막거나 최소화할 수 있다면'이란 생각을 하게 됐다"며 "최선의 방법은 지역민들과 소통과 공감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정치 입문'이라는 결정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7월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 지역위원장으로 임명돼 '현실 정치'를 시작하게 됐고, 지난 1년 반의 시간 동안 지역 곳곳을 다니며 주민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혔다.

백 위원장은 출판기념회의 초대글을 통해 "초심을 잃지 않고 걸어온 '동네변호사' 백종덕은 다시 한 번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옳은 것을 지켜 이로움을 얻는 정치'를 하고자 한다"며 "'동네변호사'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격려 박수와 응원의 마음을 나눠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