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승기 이사장
▲ 박승기 이사장

해양환경공단은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조성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해양환경 보전과 개선사업, 해양오염 방제사업, 해양환경 교육·연구 개발을 수행하는 국내 유일의 해양환경 전문 공공기관이다.

공단은 기름 유출과 같은 해양 오염사고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인 재난대응과정에서 다양한 위험요인에 노출될 수 있어, 모든 작업 과정에서 소속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하고 있다.

공단은 체계적인 근로자 안전관리를 위해 방제, 청항, 예선 등 모든 사업 분야에서 선박의 안전한 운용과 원활한 사고대응을 위한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했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작업특성을 반영한 위험성 평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잠재적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있다.

소속 기관인 해양환경교육원은 대국민 교육기관으로서 지속적인 안전 사각지대 해소 노력을 기울인 끝에 3년 연속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인증을 받는 등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근로자 안전사고 Zero와 재난안전관리 수준 제고'라는 공단의 안전 목표 달성을 위해 주기적으로 12곳 지사와 2곳 소속기관의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박승기 이사장은 "사업장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함으로써 안전관리의 일상화·체질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대한민국 안전대상 수상은 근로자와 경영진 등 모든 공단 임직원의 안전관리 노력 덕분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