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인규 팀장
▲ 이인규 팀장

LG전자 LG사이언스파크는2017년 10월 오픈한 국내 최대 규모의 융복합 연구단지다.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는 LG전자의 핵심 연구 공간이자 계열사간 융복합 연구, 중소기업·스타트업과의 협력 연구 등을 통한 미래가치 창출 역할을 담당하는 곳이기도 하다.

연구개발 인력 8000여 명이 연면적 25만㎡ 6개동의 연구시설을 사용하고, 2025년까지 연면적 16만㎡ 규모의 4개 동을 추가로 확대한다.

LG사이언스파크는 보다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모든 건축물에 리히터규모 7.0 강도를 견딜 수 있는 내진설계, 지진계 설치 등 자연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건축물로 구축했다.

건물 내 모든 소방설비는 UL/FM 인증모델로 구성해 소방안전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화학물질 누출, 화기작업 등 고위험 작업에 대한 IoT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최첨단 소방/방재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인규 사이언스파크 안전환경팀장은 "이번 안전대상 수상을 통해 대한민국의 높아진 안전수준을 확인했다"며 "현재의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선전기업의 안전체계 벤치마킹과 지속적인 안전방재에 대한 이슈 사항 발굴, 개선활동을 통해 글로벌 기업의 면모에 맞는 안전관리 체계로 나아가기 위해 더욱 많은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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