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현호 본부장
▲ 유현호 본부장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는 1999년 12월에 준공된 사옥으로 부지 안에 복합지하변전소와 배전센터가 함께 있고 380여명의 직원들이 무재해 사업장 달성과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인간존중 정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기업 발전과 깨끗하고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환경·보건·안전(EHS)경영시스템을 도입했다.

최근 다양·복잡화되고 있는 각종 재해·재난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BCMS인증체제를 도입했다.

아울러 첨단장비를 활용한 SMART 재난종합상황실을 구축해 다양한 재난유형에 대한 상황관리와 대처능력을 높이고 있다.

경남본부는 254개 사옥과 906개 변전소를 지닌 한전에서 전사 최초로 공간안전인증을 획득하는 등 안전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매달 4일에는 안전점검의 날을 시행해 소방 설비 특별점검과 직원안전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대한민국 안전대상 수상을 계기로 본사와 타 본부에서도 공간안전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시행해 안전경영을 선도해나갈 예정이다.

유현호 본부장은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고 양보의 대상이 아니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기술적 방법으로 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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