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차 중소기업 안전관리 역량 강화 세미나가 지난 20일 진행되고 있다. ⓒ 한국소비자원
▲ 제3차 중소기업 안전관리 역량 강화 세미나가 지난 20일 진행되고 있다. ⓒ 한국소비자원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20일 화장품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7월 생활화학제품 중소기업과 지난달 물티슈 제조·판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데 이어, 화장품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화장품 안전성 평가 방법과 기업의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을 공유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아모레퍼시픽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와 화장품 사업자 정례협의체 회원사에서 주요 내용을 발제함으로써 기업의 상생협력을 도모했다.

화장품 사업자 정례협의체는 한국소비자원과 가전제품, 정수기, 위생용품, 화장품, 자동차 등 10개 분야 86개 기업이 산업별 소비자의 안전 이슈에 공동 대응하고 위해저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위해 출범됐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등 선제적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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