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소방서와 가수원지역의용소방대가 지난 15일 관내 취약대상가정 가장 5가정에 사랑의 연탄 1500장을 전달했다.

가수원지역의용소방대원 20명은 봄부터 연탄봉사활동을 위해 준비했다. 고구마농사를 짓고 판매수익금을 연탄 1500장을 구입하는 데 사용했다. 소방대원은 관내 취약대상 유문자가정 외 4가정에 300장씩 전달했다.

가수원지역대원은 불우한 이웃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맞을 수 있도록 이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안중근 대장은 불우한 이웃에게 "대원들과 사랑의 연탄봉사를 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며 따뜻한 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 대장은 관내지역 시민의 안전과 봉사로 안전지킴이 역활지킴이 활동을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