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이언트펭귄 '펭수'가 홍보영상에서 우울증이 왔을 때 주변 사람과 있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 보건복지부
▲ 자이언트펭귄 '펭수'가 홍보영상에서 우울증이 왔을 때 주변 사람과 있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가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자이언트펭TV'와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영상을 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영상은 지난 15일 EBS1 TV와 유튜브에서 방영했다.

EBS는 자이언트펭귄 '펭수'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17일 기준 유튜브 구독자가 68만명에 달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펭수는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 남극에서 왔다.

펭수는 '2030 직통령(직장인들의 대통령)'이라고 불릴 정도로 청년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영상에서 펭수는 우울증 등 정신질환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고,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해당 영상은 EBS 홈페이지(www.ebs.co.kr)와 '자이언트펭TV'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watch?v=wedLGh2jxkQ)에서 볼 수 있다.

홍정익 정신건강정책과장은 "정부는 정신건강 관련 예산을 정책 추진을 위한 조직 개편에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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