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은 농림위성개발사업을 위해 독일우주센터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 산림청
▲ 산림청은 농림위성개발사업을 위해 독일우주센터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 산림청

산림청은 독일우주센터에서 양국 산림분야 원격탐사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그간 산림분야 위성을 개발하면서 위성개발의 특성상 선진 해외사례 조사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번 독일 현장 방문은 농림위성개발에 맞춰 선진국의 위성정보 활용 현황과 방법 등을 조사해 국가 농림위성개발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조사 내용은 독일의 위성정보 활용에 대한 위성개발정책, 독일 원격탐사 프로그램 내 산림분야 사례 등 이다.

아울러 독일우주센터의 운영 현황을 조사해 위성 운영 시 필요한 조직 구성과 역할을 확인할 예정이다.

박종호 산림청 차장은 "위성정보 분야 선진국인 독일의 위성운영에 대한 현장사례 조사를 통해 위성활용에 대한 담당자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 산림위성활용센터 모델 개발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