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숲 가꾸기 비료주기 체험 행사 ⓒ 산림청
▲ 숲 가꾸기 비료주기 체험 행사 ⓒ 산림청

산림청은 11월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해 국민들에게 숲가꾸기의 필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전국의 지자체와 지방산림청 산림 담당 부서는 숲가꾸기 일일체험,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등 숲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국민 참여 체험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전북도 고창군에 위치한 채종원에서 열리는 숲가꾸기 일일체험행사는 지역 주민이 참여해 비료주기, 종자따기 등 숲가꾸기 활동을 체험할 예정이다.

박종호 산림청 차장은 "우리나라 산림은 푸르고 건강하게 가꾸는 것은 미래 세대에게도, 지금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도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숲가꾸기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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