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식품부가 오는 13일 타임스케어 영등포점에서 'Rice Show'를 개최한다. ⓒ 농촌진흥청
▲ 농식품부가 오는 13일 타임스케어 영등포점에서 'Rice Show'를 개최한다. ⓒ 농촌진흥청

농림축산식품부가 13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타임스퀘어 영등포점에서 쌀 홍보 기획전을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11일 가래떡데이 주간에 쌀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향기나는 쌀, 쌀 피자, 쌀 디저트 등 새롭고 다채로운 상품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올 연말 쌀가공품 수출 1억불 달성에 기여가 큰 컵떡볶이, 가공밥, 쌀음료 등도 전시하고 시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라이스 쇼룸(Showroom)'을 구성해 향기 나는 쌀, 천연색소 쌀, 프리미엄 쌀 등 트렌디한 모습을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쌀 제품을 전시한다.

아울러 쌀 음료, 쌀 시리얼, 쌀 피자 등 쌀로 만든 이색 음식과 쌀 가공품을 시식해 볼 수 있는 '라이스 바(bar)'를 구성해 소비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부대 행사로는 '라이스쇼 레드카펫 포토존'을 마련해 다양한 쌀 캐릭터들과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룰렛 돌리기, 포토존 인증샷, 행운 추첨 등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쌀 캐릭터 굿즈와 프리미엄 쌀, 다양한 쌀 가공품(쌀스틱, 컵밥, 쌀음료 등) 등을 기념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가래떡데이를 맞아 쌀 정보 제공 홈페이지 '미소곡간'과 '쌀이답이다'에서 11일까지 떡볶이와 가래떡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농협 하나로마트 5곳과 지방자치단체는 가래떡 나눔 행사 등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매일 먹는 쌀밥의 형태에서 벗어나, 소비자들이 새롭고 다양한 쌀의 면모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바쁜 현대인들이 건강한 쌀을 쉽고 간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개발과 홍보를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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