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불예방 캠페인 관계자들이 지난해 4월 계룡산국립공원에 집합했다. ⓒ 산림청
▲ 산불예방 캠페인 관계자들이 지난해 4월 계룡산국립공원에 집합했다. ⓒ 산림청

중부산림청이 8일 대전 수통골 일대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 계룡산 국립공원사무소와 산불예방 캠페인을 한다.

캠페인은 등산객과 탐방객에게 인화물질과 흡연, 쓰레기 소각 금지 등을 홍보한다.

산림청은 등산객과 탐방객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서명운동을 벌이고 홍보물 배포, 산림정화 활동 등 산림보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가을철 산불원인은 입산자가 실수로 불을 지르거나 쓰레기와 논·밭두렁을 소각하다 많이 발생한다. 두 가지 원인이 가을철 산불원인의 65%를 차지한다.

박도환 중부산림청장은 "산불예방을 위해서는 국민 관심과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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