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1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식품 방사능 안전관리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식품 방사능 이슈와 3C(관리, 소통, 소비자)'를 주제로 진행한다. 일본, 대만 사례를 참고해 국내 식품 방사능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정책을 모색한다.

행사는 국내·외 정부관계자, 방사능 분야 전문가, 소비자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자세한 사항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식품 방사능 관리체계를 재점검하고 방사능 이슈에 대한 국민소통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