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산지 표시 종합안내 앱 ⓒ 농림축산식품부
▲ 원산지 표시 종합안내 앱 ⓒ 농림축산식품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위반업체 공표내역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원산지 표시 종합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원산지 표시 종합 안내 서비스'는 원산지 표시 안내 서비스, 질의응답집, 원산지 표시 홍보전단, 원산지 표시판 예시 등 다양한 형태의 홍보·참고자료를 제공한다.

'원산지 표시 안내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과 PC에서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가 농산물·가공식품·음식점 중에서 해당 분류를 선택한 후 제품명, 원료명·함량과 원산지 정보를 입력하면 원산지 표시방법을 자동으로 안내해준다.

앱은 스마트폰 구글 'Play 스토어'에서 '농식품안심이 앱'을 다운로드하면 된다.

농관원은 원산지 표시제 위반업체 공표내역을 모바일 홈페이지로 확대하고, 스마트폰에서 행정구역별로 위반업체 정보를 지도상에서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농관원 모바일 홈페이지(www.naqs.go.kr/mobile )에 접속해 하단의 '원산지표시위반공표'를 선택한 후 확인할 수 있다.

농관원은 '원산지 표시 종합 안내 서비스' 개시와 모바일 홈페이지 공표 확대를 통해 수요자 맞춤 정보제공과 소비자 알 권리 보장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성권 원산지관리과장은 "영업자와 소비자에게 '원산지 표시 종합 안내 서비스'의 많은 활용과 카드뉴스·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지하철 스크린, 홍보전단 배부 등을 통한 지속적인 홍보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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