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쇼가 펼쳐질 청계천 수상무대 ⓒ 서울시
▲ 패션쇼가 펼쳐질 청계천 수상무대 ⓒ 서울시

가을밤 시원하게 흘러가는 청계천 수상무대에서 색다른 헤어패션쇼와 의상패션쇼가 펼쳐진다.

서울시설공단이 오는 21일 오후 8시부터 60분 동안 청계천 수상무대에서 서울365패션쇼와 함께하는 청계천 수상패션쇼 '드림, 피어樂 패션쇼'를 개최한다.

서울시설공단과 서울365패션쇼가 진행하는 수상패션쇼는 진혜성 헤어디자이너와 강요한 의상디자이너가 참여해 서울365패션쇼 전문 모델 44명이 런웨이를 선보인다.

1부는 뷰티아트디렉터 진혜성 디자이너의 헤어 패션쇼 '크리에이티브 서울' 무대로 꾸며진다. 패션과 뷰티가 어우러져 동양적이면서 미래지향적인 스타일의 작품과 현대적이고 아름다운 디자인을 선보인다. 1부 쇼에서는 서울365패션쇼 전문 모델 22명이 각각 다른 콘셉트의 헤어 패션으로 런웨이를 펼친다.

2부는 강요한 디자이너의 '참스(CHARM’S)' 의상 패션쇼 무대로 꾸며진다. 서울365패션쇼 전문 모델 22명이 부드럽고 여유로운 스타일의 라운지 분위기와 젊은 감각의 의상을 선보인다.

여성 힙합 댄스팀 <LADY BOUNCE>의 힙합 댄스 공연도 열려 시민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LADY BOUNCE>는 'Ladies Make People Bounce'라는 뜻을 가진 여성 스트리트 댄스 퍼포먼스팀으로 화려한 퍼포먼스와 다양한 콘셉트, 콘텐츠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는 공연을 진행한다.

조성일 이사장은 "시민이 휴식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더 나은 청계천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알찬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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