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소방대원이 29일 대룡시장에서 호스릴 비상소화장치를 설치하고 있다. ⓒ 강화소방서
▲ 강화소방대원이 29일 대룡시장에서 호스릴 비상소화장치를 설치하고 있다. ⓒ 강화소방서
▲ 강화소방대원들이 29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호스 사용법을 가르치고 있다. ⓒ 강화소방서
▲ 강화소방대원들이 29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호스 사용법을 가르치고 있다. ⓒ 강화소방서

인천강화소방서가 29일 평화와 통일의 섬 강화 교동도 대룡시장의 호스릴 비상소화장치 새단장을 마쳤다.

대룡시장은 6.25때 실향민들이 떠나온 고향을 본떠 만든 곳으로, 옛 추억을 그대로 간직한 모습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명소다.

이에 강화소방서는 대룡시장의 호스릴 비상소화장치의 외관을 새 단장해 옛스러운 시장의 분위기와 잘 어울릴 수 있도록 했다. 시장상인 20여명을 대상으로 비상소화장치 정비와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대룡시장 상인 이씨는 "대룡시장의 안전을 위한 비상소화장치가 시장 분위기와 잘 어울리도록 세심하게 신경써 준 강화소방서에 감사드린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대룡시장의 안전을 위해 유사시 비상소화장치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평소에 항상 관심과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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